코인 AI 이슈

코인으로 10억에서 100억 만든 김남국

스토어학파 2023. 5. 19. 16:20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 가속화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남국 국회의원(무소속)의 코인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여당과 민주당의 공방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 문제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상화폐 시스템 자체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게 정말 사실일까요?

 

언론은 현재까지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고 보도했습니다. 

 

 

 

1. 끊이지 않는 논란

 

 

 

한 언론에 따르면 지갑의 거래 내역을 분석하니 1년 동안 10억 수준이었던 자금이 100억 원까지 불어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2021년 초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토렌트를 투자해 40억원까지 불리고, 이것을 타 거래소 빗썸으로 옮겨서 위믹스에 투자했다고 하는데요.

 

 

2022년 1월 김 의원은 다시 60억원 상당의 금액을 빗썸에서 업비트로 옮겼다고 합니다.

국내 각종 언론은 같은 해 위믹스 가격이 폭등한 것을 고려해서 계산했을 때 김 의원이 100억 원에 육박하는 가상자산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검찰은 김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최대한 확보하고 자금출처를 규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 의원이 매매했던 코인은 총 41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2. 게임사와 연관 있나?

 

 

 

 

이 중 게임사와 관련된 코인이 16개라고 합니다.

17일 동아일보가 가상화폐 전문가와 함께 김 의원 개인지갑을 역추적해서 알아낸 결과라고 하는데요.

 

 

검찰은 이번에도 항상 그래왔듯 빗썸, 업비트 같은 코인 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장 확실한 사실로 드러난 것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보유한 자금이 60억원이 아닌 8~9억 정도라고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김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서 "처음에는 불법 대선자금으로 몰아가더니, 대선 전후로 ATM에서 현금 440만 원 인출했다고 하니까 금방 쑥 들어가고, 이제는 무슨 '불법 로비' 의혹으로 몰아간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코인 논란, 앞으로 더 커지나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에 관해서는 언론마다 의견이 갈립니다.

 

문제는 몇몇 언론이 명백한 사실을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하는지, 자극적인 문구를 내세워 김 의원의 코인 논란을 더 불 지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김 의원은 이번 코인 논란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했는데요.

사과와 관계 없이 정말 불법적인 일이 있었는지 사실 규명은 제대로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김 의원의 논란이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확단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김 의원은 14일 탈당을 결정했는데요.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코인 매각 권유를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치적인 문제라 민감해서, 더욱 극과 극으로 의견이 갈리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