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에버랜드 화재 원인

지난 1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에버랜드 내 나무조형물(매직트리)에서 불이 난 것인데요.

다행히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불은 20여 분만에 진압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단체 방문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화잰느 왜 발생했던 걸까요?

가만히 있던 나무조형물이 아무 이유 없이 불타지는 않았을 겁니다.

누군가 의도해서 불을 내기라도 한 걸까요?

소방당국은 화재조사관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화재의 원인이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당일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불꽃이 튄 지점을 자세히 살펴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매직트리 상단에 장식되어있는 전구용 정류기 1기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것 때문에

화재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부화와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일단은 결론이 났는데요.

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앞으로 규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화재는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놀이공원에 가끔씩 가는 편인데

사실 어딜 가든 화재는 항상 조심해야 하죠.

여러분도 항상 불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짧은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